너무도 그립고 그리운 우리아기 벼락이가 떠난지 벌써 내일이면
딱 1년째 되는 날이네..
엄마밖에 모르는 껌딱지였는데..우리아기 하늘에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고 있는거지?
21년 11월8일 새벽 1시... 병원에서 급하게 오라는 전화..
벼락아!! 엄마는 사실 그때가 후회되!..
전날 저녁 병원에 면회갔을때 그게 마지막이란걸 왜!!눈치 못챘을까!!
우리아기 눈에 눈물이가득차 엄마가 불러도 할머니만 쳐다보고 엄마 눈을 피하는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거라는걸 왜!! 몰랐을까!!
제대로 한번 안아줄걸..고마웠다고.. 인사라도 할걸...
지금도 우리아가 생각에 눈물도 나지만.. 엄마가 자꾸 울면
우리벼락이가 또 엄마 걱정할것같아. 참고 참으며 지내고있단다.
그 동안 우리벼락이 소중하게 생각해주시고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우리아기 보러가도 싫은 내색 한번 안해주신 대표님과 매니저님 등 직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우리아가 이제 제 옆에 두려고 스톤으로 만들어 데려올수 있게
마지막까지 고생하신 대표님. 매니저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1년동안 몽실이와 뽕실이 정도 너무 많이 들었는데
이제 걔들 생각나서 또 어쩌죠!!??
가끔 기장가면 애들보러 들리겠습니다~~
아이별에서 우리이쁜 벼락이 편하게 보낼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아이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